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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야기

중국 vs 대만 전쟁이 일어난다면?│중국과 대만 군사력 비교│양안관계 가상 전쟁 시나리오 [중국어로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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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슈
중국 vs 대만 전쟁이 일어난다면?
중국과 대만 군사력 비교
양안관계 가상 전쟁 시나리오
[중국어로路]

 

중국 vs 대만 전쟁이 일어난다면?│중국과 대만 군사력 비교│양안관계 가상 전쟁 시나리오

 

 

갈수록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는 중국과 대만
얼마전 중국의 군사 훈련으로 더욱 긴장되고 있다
만약 중국과 대만이 전쟁을 한다면?
중국 VS 대만 군사력 비교와 가상 전쟁 시나리오

 


https://youtu.be/wFaGE9KOELk


 

 

중국의 중앙통신은 17일 중국 항공모함 랴오닝이 이끄는 항모전단이
대만섬 연안에서 군사훈련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 했습니다.

지금 중국이 연일 대만에 대해 군사적 압박을 가하면서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이러한 군사훈련의 의도는
대만에게 중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요구하지 말라는 군사적인 압박으로 보면 됩니다.

  

대만은 총통의 정치적인 경향에 따라 친중국을 표명하기도 탈중국,
즉 중국으로부터 독립하기를 표명하기도 합니다.

현재 대만의 총통은 蔡英文으로 14대 그리고 15대 총통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차잉원은 중화민국 최초의 여성총통인데
중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주장하고 대만은 하나의 나라이니
중국의 간섭을 거부한다 라는 주장을 계속 펼치고 있어
중국 정부로서는 눈에 가시 같은 존재입니다.

 

중국은 앞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훈련을 가장해 대만을 압박하고 있는 겁니다.
쓸데없는 소리 말고 조용히 있어 라는 말이죠.

 

자 그렇다면 만약 여기서 긴장이 고조되어
중국과 대만이 전쟁이라도 벌어지는 날에는 어떤 결과가 있을까요?

우리의 머릿속에는 이미 답은 있지만
그래도 일단 두 나라의 군사력을 먼저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중국은 병력에서 210만명, 전차는 7800, 장갑차는 3420,
전투함은 16, 잠수함 67, 전투기는 2438대가
대만보다 더 많으며

심지어 320대의 폭격기를 보유한 중국에 반해 대만은 한대도 없는 상황입니다.

쉽게 말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라고 보면 됩니다.

 

 

중국의 군사전문가와 장성들은 100시간 즉4일이면
대만을 충분히 점령 할 수 있다고 하며,
길어지면 10일이면 대만을 완전히 점령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결론은 중국의 완전한 승리로 끝나겠지만
대만이 일방적으로 밀리지 않는다고 말하는 전문가도 많습니다.

저는 전쟁에서 승리가 예상되는 중국보다는
이에 대처하는 대만의 입장이 더 궁금해서
대만의 전략을 한번 알아보는 것이 더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1. 지형지물

 

중국은 대만을 상대로
해상봉쇄 도시ㆍ인프라 폭격 상륙 작전
군사작전을 벌일 것으로 대만 국방부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만은 조기경보 체계가 발달했기 때문에
중국의 낌새가 이상하면 대만군은 바로 항공기와 군함을 분산배치하고,
차량화한 미사일 발사대를 이동한다는 계획입니다.

중국군이 미사일로 대만의 비행장을 공격해도
대만 공군이 신속히 복구할 있으며,
중국 해군의 상륙전 능력이 높아졌지만,
아직까진 대만에 압도적인 병력을 쏟아낼 정도가 아니다. 라고 대만은 말합니다.

 

 

특히 대만의 동쪽은 산악지형이라 상륙할 곳이 마땅하지 않고,
중국과 가까운 서쪽에서도 전체 해안의 12% 정도만이
상륙작전 가능 지형이라는 분석입니다.

대만군 입장에선 12% 해안만 중점적으로 방어하면 된다는 겁니다.

 

대만 페이브 포즈 (AN/FPS-115)  조기경보   레이더

 

 

특히 대만이 자랑하는 조기경보체계의 핵심은 바로
台北 新州 乐山기지에 있는
페이브 포즈(AN/FPS-115) 조기경보 레이더 덕분입니다.

아시아에서 대만에만 있는 페이브 포즈는 탐지거리가 4828㎞인데,
3000
안이라면 골프공 크기 물체까지 정확히 가려낼 있다고 합니다.

 

 

특히 전기 전자부문 기술이 발달된 나라의 공통점이
조기경보체계가 많이 발달됐다는 것인데

대만은 괘를 같이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경보체계로 대만은 늦어도 이틀 전에
중국군의 대만 침공을 감지할 있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2. 중국도 큰 대가를 치를 것이다

 

대만에는 한광(汉光)훈련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한미연합군사령부가 하는 키리졸브 훈련처럼 워게임을 말하는 것인데,
컴퓨터를 이용해 중국침공에 대비해 하는 가상 모의 전투 시뮬레이션 훈련입니다.

 

 

워게임을 돌려봤을 대만군은 미군이 알려준 위성정보로 중국의 본토를 공격합니다.

 

쉽게 말해 중국이 대만을 이기는 것은 기정 사실이지만
길어지면 한달 이상 걸릴 수도 있으며
중국이 전리품으로 대만을 품기에는 자국의 데미지도 상당하는 것입니다.

특히 전쟁이라는 것은 아무도 결과를 모르는 것이며 예외의 상황이 있다는 것이죠.

 

 

미국의 싱크탱크도 양안전쟁이 발생하면
양측모두 수백 만명의 사상자 부담을 지며 단기적으로
매우 복잡한 위험을 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많은 군사 전문가들은
대만을 침공한 중국은 기타 국가들의 견제와 경제적인 제재에
파장이 심각하리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3. 무조건 일주일만 버티자

 

대만군의 작계(작전계획) 들어가 있지 않지만,
대만이 믿는 구석이 있습니다.

바로 천조국 미국입니다.

대만은 유사시 최대 1주일간 자력으로 버티면
미국이 개입하는 것을 기정사실로 여기고
작계를 짜놨다고 많은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미국에는 대만 관계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법에 따르면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은 미국의 정치ㆍ안보ㆍ경제적 이익이고 국가 사안’이며
‘무력으로 대만의 미래를 결정하려는 노력을 서태평양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하며
이는 미국에게는 중대한 사안이다”
라고 명시돼 있습니다.

미국이 유사시 대만에 개입할 있는 근거가 되는 겁니다.

 

 

위에서 언급한 대만의 레이더 기지인 페이브 포즈엔
미군이 민간인 복장으로 근무하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합니다.

미국은 위성정보를 주는 대가로
페이브 포즈에서 포착한 중국 정보를 가져가고 있습니다.

언제든 대만과 중국에 대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준비태세에 만반을 기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미국이 이 전쟁에 개입된다면
전 세계 바다를 누비며 온갖 경험을 다 해본 미 해군에
중국 해군은 적수가 될 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하며

특히 항모의 경우에도 앞에서 언급한 중국 해군이 보유한 랴오닝(遼寧)함은
구소련이 조지아에서 건조 중이던 중소형급 항모에 불과합니다.

 

 

한 군사전문가는 미군이 양안전쟁에 개입할 경우
미국 잠수함이 대만을 공격하는 중국군의 40%를 무력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오키나와에 주둔중인 해병대 전투부대의 임무는
중국군 특수부대가 대만의 내륙에 침투했을 때를 대비해
상주하고 있다는 것은 중국도 알고 있으며,

실제로 대만군과 미군은 하와이에서 정기적으로 합동훈련도 하고 있다는 것도
중국으로서는 골치 아픈 사실입니다.

 

특히 해병대 공지기동단은 천조국에 걸맞게
무기의 체제가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F-35B MV-22 오스프리 헬기를 사용하며
지상군에 준한 화력과 기동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내륙 원정작전 수행을 위해 M142 고속기동곡사포체계(HIMARS),
다연장로켓체계(GMLRS), 사거리 70km의 에이텍킴스(ATACMS)
그리고 AN/TPS-80 G/ATOR AESA 대공방어체계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항공전력으로 해병대대에 다양한 전술 무인기 배치와
MV-22B
오스프리(Osprey) 수직착륙 헬기,
F-35B
수직이착륙 스텔스기를 확보하고 있는데

 

이러한 미국의 전술무기들은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양안전쟁에 개입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들은 이러한 가공할 화력들이
중국의 대만 군사옵션을 고민하게 만든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중국은 당분간 군사 옵션보다는
여론 , 심리전이나 사이버전과 같은 비군사 옵션에 집중할 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결국 대만이 자체적으로 중국을 일주일 동안 막아 있느냐가
양안전쟁의 관건이라는 것입니다.

 

 

 

중국은 대만문제는 내정간섭이라며
대만 문제에 관해서는 미국에게도 날을 세워왔습니다.

대만을 독립시킬 경우 그래도 독립하고 싶어서 안달인
중국 소수민족들의 독립에 명분을 주게 되며
이는 소련처럼 중국도 산산이 찢어질 있기 때문에
중국은 절대 대만을 양보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세계경찰을 자부하는 미국 입장에서도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는 것을 건너 불구경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전쟁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전쟁의 비참한 결과를 너무나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중국은 대만섬 연안의 일체의 군사활동을 중지하여
주변국의 긴장완화에 힘써야 것이며 대화를 통해
평화적인 양안관계를 구축해야 것입니다.

 

 

양안관계의 긴장관계, 그리고 미국과 중국의 대립은
한국의 안보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에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문제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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