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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야기

대한민국도 항공모함 보유국이 된다│한국의 항공모함 건조소식에 대한 중국반응│중국어로[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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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반응
대한민국도 항공모함 보유국이 된다
한국의 항공모함 건조소식에 대한 중국반응
한국 항공모함 일본 이즈모함 능가할 것
중국어로[路]

 

 

대한민국도 항공모함 보유국이 된다│한국의 항공모함 건조소식에 대한 중국반응

 

 

한국의 항공모함 건조 소식을 접하고 
중국의 군사 전문가가 이에 대한 의견을 말합니다.
벌써 항선도 체크하고 한국의 운용계획까지 예측하네요
그리고 일본의 이즈모함을 능가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대한민국 #군사력 #항공모함

 


youtu.be/-nky-a9ObVE

한국의 항공모함 건조소식에 대한 중국반응 한국 항공모함 일본 이즈모함 능가할 것

 

 

한 국가의 해군 전투력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항공모함의 유무는 그 전투력의 차이에 큰 작용을 합니다.

 

항공모함을 한마디로 말하면 움직이는 해군기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항공모함의 도입은 공군전력과도 직결됩니다.

 

 

전쟁이 터지면 선 타격지점이 어디가 되겠습니까?

바로 적의 주요 지휘소 및 공군 활주로가 될 것입니다.
활주로를 파괴하여 적의 전투기를 이륙시키지 못하게 만드는 겁니다.

하지만 항고모함이 있다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바로 항모자체에 탑재되어 있는 전투기를 출격시켜
적의 주요 타깃을 무력화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현재 항공모함이 없습니다.

현재 우리는 독도함, 마라도함 이 두 척의 대형 수송함이 있습니다.

이 두 척은 강습 상륙함이라고 불리는데
오스프리와 같은 대형헬기 및 일반 헬기를 실어 나르는
헬기 항공모함이라고도 부릅니다

 

하지만 배에 단순히 헬기가 올라가는지
아니면 전투기가 올라가는 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쉽게 말해 전투기가 올라가야 항공모함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독도함과 마라도함은 헬기는 올라가지만 전투기는 탑재가 어렵기 때문에
항공모함이라 부르지 않고 강습 상륙함이라고 부릅니다.

 

 

 이에 따라 작년 10월7일 방위사업청은
국회 보고에서 국내건조사업 즉 LPX-2 사업을 시행하며
이번 사업에서는 F-35B와 같은 단거리 이착륙 전투기 탑재가 가능한
경항모급 대형 수송함 건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쉽게 말하면 전투기를 탑재한 큰 배를 만들겠다는 것인데
앞에서 말한 항공모함의 조건에 부합되므로 항공모함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F-35B 는 F-35 시리즈의 수직 이착륙 버전이며
경항공모함에서 쉽게 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035년 전력화 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의 이런 항공모함 건조 계획에 따라 중국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중국은 작년 하반기부터 이와 관련한 뉴스들을 내보내고 있는데
이번에 중국의 한 군사전문 프로그램에서
다시 이 문제를 다뤘습니다.

 


 

중국영상 대본 

 

방금 말씀드린 대로 한국은 경형 항모를 갖출 첫번째 준비를 마쳤습니다

두번째는 스페인의 후안 카를로스1세호처럼 상륙강습항모의 형태를 갖출 것인지

아니면 이탈리아의 카보우르항모 같은 경형 항모의 모습을 갖출 것인지

 

장선생님. 한국이 결국 얻고자 하는 항공모함은 어떤 형태의 항모로 예상하십니까?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한국이 앞에서 언급하신 항모들과 등급인 항모를 갖는다면 비전이 없다고 봅니다

저게 무슨 재미가 있겠습니까?

저 두 척의 항모와는 조금 다르다고 봅니다

 

스페인의 첫번째 항모인 아스투리아스 항모는 태국의 항모처럼

1만톤이 좀 넘는 규모입니다

즉 대형 구축함인데 미국의 줌왈트호도 그보단 큽니다

그래서 저런 경형 항모는 너무 작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스투리아스 항모는 스페인 국왕이 이름을 딴것인데

이 항모는 앞에서 말한 이탈리아의 항모랑 같은 유형입니다

이 두나라는 몰락한 해군 강국입니다

그 이유는 그렇게 큰 나라에 걸 맞는 항모가 없다고 봐야겠죠

그래서 오늘날 몰락의 결과를 초래한 것입니다

 

그런데 단지 항공모함 한 척만 있더라도

임무는 단일화 됩니다

항모로 무엇을 할까요?

일단 상륙작전이 가능합니다

섬에 갈수도 있고 군도에 무슨 일이 발생하면

바로 출격할 수도 있습니다

항모에 탱크나 장갑차를 탑재할 수도 있고

상륙선을 탑재할 수도 있는 것이 항모입니다

 

 

또다른 측면으로는 긴급구조임무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구조업무도 고려할 수 있다는 겁니다

또한 최고수준의 병원도 안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앞에서 말한 두 척은 모두 병원기능을 할 수 있는 항모들입니다

병원선의 기능을 겸하고 있다는 거군요

그렇죠. 갑판이 병상이라고 보면 됩니다

북경의 최고수준의 병원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런 능력이 있고요

 

 

재난구조시는 항모에 많은 컨테이너와 구조물품을 갑판에 실을 수도 있습니다

어디를 가던 재난이 발생하면 항모로 피하면 되는 것이죠

그런 기능도 있습니다

즉 재난물품을 싣고 재난지역으로 가서 운송하면 됩니다

예로 항모의 수직 이착륙 비행기를 이용해 물자를 수송하는 거죠

지진이나 쓰나미 등에도 유용합니다

제가 지금 말씀드린 몇 가지 기능들

항모의 기능, 상륙선의 기능, 재난선의 기능

병원선의 기능. 모두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입장에서 말하자면

한국도 앞의 두 항모와 비슷하겠지만

이를 더 발전시키면 한국에는 정말 유용할 것입니다

앞에서 말한 기능이 전부 있죠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정도 기능으로만 사용하지 않을 겁니다

앞의 것들은 일본의 이즈모함에 비교하면

이즈모함이 몇 톤입니까? 2만8천톤으로 아는데

이즈모함에 비교가 안됩니다

그러니 일본의 이즈모함에 비해 떨어지는 항모를 만들지는 않을 겁니다

한국은 아마도 경형 항공모함을 건조할 것이라 봅니다

2~3만톤에 이르는 경형 항모들일 가능성이 큽니다

2~3만톤 항모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럼 F-35기를 탑재할 수 있습니다

F-35C도 가능하겠죠

활성갑판을 설치하고 수직 이착륙기가 이착륙을 하겠죠

물론 F-35도 됩니다

 


 

 

지금 보시는 게 영상에서 말한 일본이 보유하고 있는 이즈모함입니다

이즈모함은 일본 해상 자위대가 운용하는 헬기 탑재 호위함입니다

이즈모함은 배수량이 2만7천톤에 가까워 일본 해상 자위대가 보유한 군함 중에 가장 큰 군함입니다

하지만 F-35B의 도입과 함께 이즈모함을 올해 항공모함으로 개정하기로 결정되어
일본도 항공모함 보유국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즉 해상자위대 창설이래 첫 항공모함을 보유하게 되는 것이며
영상에서 말한 전문가의 의견은 한국도 이에 뒤쳐지지 않는 경항공모함을 만들 것이라고 예상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한국이 이런 경형 항공모함을 갖추게 되면

어디에 사용할까요?

일단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자국의 항모를 자랑하며 무력시위를 벌이겠죠

봐라 우리 항공모함이 얼마나 대단한지

두번째는 미국이 주도하는 환태평양합동연습에 참가할 것입니다

독도함은 매년 이 환태평양합동연습에 참가했습니다

또한 공해지역의 대양으로 나가서

두번째 도련선까지 나갈 겁니다

그리고 제3함대가 있는 곳까지 가서 해양합동훈련에 참가할 것입니다

여기에 더 첨가해서 말씀드린다면

한국은 앞으로 자국의 해상교통선을 보호하고자 할 겁니다

힌국의 교통선은 중국과 마찬가지로 3개의 항로가 있습니다

즉 유럽의 무역선과 같은 개념인데요

한국의 첫번째 항로는 북방으로 가는 항로입니다

오스미해협 과 미야코 해협을 나와 북태평양을 거쳐 배링해협으로 가서

북극해를 갈 겁니다

여름의 북극해가 녹으면 북극해에서 유럽까지 10일면 도착합니다

두번째 항로는 중간의 말라카 해협을 거쳐 대만해협에 이르고

중국의 남해로 와서 말라카 해협을 타고 인도양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중해의 지브롤터해협을 타고 유럽으로 옵니다

이 노선은 대략 보름이나 20일이 소요될 겁니다

다음은 좀 먼 거리인데

첫번째 도련선을 거쳐

동태평양을 지나 산호해와 티모르해를 거쳐 대서양에 이르는 길입니다

원양어선의 호위 측면에서 말하자면

해적에 대응하는 용도로도 좋겠죠

그리고 해외교포들의 철수 등의 문제에도 유용합니다

감사합니다 장선생님.

 

항공모함


  

앞으로 10년 후가 되면 이 경항공모함이 우리나라 바다를 지키게 됩니다

우리도 중국 일본에 밀리지 않는 항공모함 보유국이 됩니다

동북아시아의 긴장관계가 가중되는 요즘 특히 시도때도 없이 독도문제로 도발하는 일본을 향해
독도 인근으로 항해하는 항공모함의 모습을 그려보면 절로 웃음이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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