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역사에 길이 남을 역대급 편파판정 아수라장 북경동계올림픽
금메달 도둑질에 올림픽 보이콧 조짐까지
중국인도 민망하다는 중국반응
#유튜브 #중국어로[路]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사람이 해서는 안 될 짓을 알고,
사리판단을 할 줄 알며, 옳고 그름을 도덕적으로 판단할 줄 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와 반대되는 이성적인 사람이라면 할 수 없는 행동을 한 이들을 향해 인간이 아니라 동물이라고 부릅니다.
중국은 어제 열린 쇼트트랙 경기에서 바로 이와 같은 짓거리를 했습니다.
중국은 혼성 계주에서 전세계를 경악하게 만든 블루투스 터치를 통해 금메달을 탈취해간 만행을 저질렀지만
이것이 나쁜 짓거리인지를 인지하지 못한 채, 어제도 올림픽 역사상 최악의 도둑질을 일삼아
2022년 지금 이런 시대에 이와 같은 일이 올림픽에서 가능한 것인가?
하는 의문을 들게 했습니다.
이로서 이제 중국과 우리나라는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루비콘 강을 확실히 건넌 것 같습니다.
중국의 노골적인 편파판정으로 인해
2022년 2월 7일은 인간이 올림픽을 만든 역사 이래 가장 수치스러운 날로,
그리고 한국 쇼트트랙에게는 악몽과도 같은 날로 기록될 것입니다.
쇼트트랙 남자 1000미터 경기가 오심과 편파판정으로 얼룩지며,
준결승을 가볍게 통과한 금메달 후보인 한국 선수들이 모조리 실격당했으며,
결선에서 1위를 차지한 헝가리 선수 역시
금메달이 옐로카드로 바뀌는 마술을 선보인 중국에 의해 금메달을 도둑맞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혜택들은 중국선수들에게 돌아갔으며,
이를 지켜보던 현장의 중국 관계자들과 관중들은 기쁨에 겨워 加油를 외치며,
타인이 보기에 낯부끄러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작정하고 자국 선수들을 결승전에 올린 중국의 모습을 보면,
이럴 거면 올림픽을 왜 여는지 의문이 들었으며,
이는 올림픽이 아니라 중국체전임을 다시금 알게 만드는 장면이었습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의심스러운 상황이 연출되자 현장은 조금씩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일부 외신 기자들은 올림픽 보이콧이라는 소리를 내며 불만을 표출했고,
중국 관중과 기자들이 앉은 자리를 제외한 나머지 자리에선 야유가 쏟아지며 아수라장이 되었다고
현장에 있던 한국의 기자들은 관련 소식을 전했습니다.
4년 동안 피땀 흘리며 묵묵히 이번 올림픽을 준비했을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은
취재진의 질문에 고개만 가로 저으며 조용히 현장을 빠져나갔고,
헝가리 기자들은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로 뭐라 소리치며 의자를 박차고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금메달을 도둑맞은 헝가리 또한 현지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보도전문채널인 헝가리 히르티비(Hir TV)는
심판들은 헝가리의 류사오린 선수에게 납득하기 어려운, 비정상적인 판정을 내렸다고 울분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매체 야후 스포츠도 중국의 올림픽 운영을 비판하는 기사를 통해
베이징 올림픽은 너무 편파적이라고 불평하는 선수들로 가득하다며 판정의 공정성에 많은 이들이 의심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경기를 설명하던 방송 3사의 해설위원들도 어처구니없다는 반응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안상미 MBC해설위원은
어이가 없다, 우리를 들러리 세우고 있다며 한 두번의 홈콜은 그럴 수 있지만, 오늘 나온 장면들은 너무 황당하다고 전했으며,
진선유 KBS해설위원은
황대헌의 플레이는 박수 받고 칭찬받아 마땅한 플레이었다며, 이게 쇼트트랙인가 라고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이정수 KBS해설위원은
중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 선수들은 내일 비행기를 타고 돌아가서
아예 다음 올림픽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으며,
박승희 SBS 해설위원은
연신 도저히 말이 되지 않는 경기라며 우리 선수들이 마음을 안 다쳤으면 한다고 한국 선수들을 위로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경기를 지켜보던 시민들 또한 어처구니없고 분하다는 반응들이 다수를 이뤘습니다.
특히 김연경 선수는 계속되는 한국 선수들을 향한 실격세례에 트위터를 통해
또 실격???!!! 와 열 받네!!! 라고 게시하며,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 있던 중국 선수들의 뻔뻔함은 치를 떨게 만들었습니다.
보통 비디오 판독이 진행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숨을 죽이고 결과를 지켜보기 마련인데,
중국 선수들과 코치진들은 심판 판정이 중국에게 유리하게 될 것을 미리 알고 있는지
북을 두드리는 행동을 취하며 결과를 기대하는 자세를 취하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습니다.
중국 언론들도 이들과 마찬가지였습니다.
부끄럽고 민망한 모습은 볼 수 없었으며, 쇼트트랙에서 자국 선수들이 한국을 밀어내고 2번째 금메달을 땄다며
자랑스러운 선수들을 소개하기에 바빴습니다.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중국 선수들이 놀랄 만한 역전승을 거두며 남자 1000미터 쇼트트랙 경기에서 조국에 2번째 금메달을 안겼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이번 성적은 쇼트트랙 강국인 한국의 두 선수가 준결승에서 실격 처리를 받으며,
과거 평창에서는 볼 수 없는 더 정밀화 된 장비로 정확하게 반칙을 잡아낸 중국 과학기술의 승리라며,
결승전에서도 먼저 반칙을 일삼은 헝가리 선수를 밀어내고 중국 선수들이 금메달을 따는 모습을 선보여
많은 이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는 중국스러운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网易는 한국의 황대헌, 이준서 선수가 실격 처리되고, 박장혁 선수가 부상을 입으면서
한국은 남자 1000미터 경기에서 전멸했다고 관련 소식을 전했습니다.
网易는 스포츠에서 유독 반칙이 심했던 한국 선수들은 이번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반칙을 일삼았지만,
중국의 철저한 감시속에 실격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받고 퇴장했으며,
운까지 따른 중국팀은 결승전에서 헝가리 선수의 부정 실격패로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며,
순조로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종상신문(纵相新闻)은 빙상의 악인인 황대헌이 자신의 주력 종목인 1000미터에서
반칙을 저지르며 퇴장당했다는 황당한 뉴스를 내 보기도 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1000미터 세계기록과 올림픽 기록을 모두 보유한 한국의 황대헌이 준결승 1조에서 조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레인 변경을 늦게 했다는 페널티 판정을 받아 그 동안 각종 대회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반칙을 일삼은
그런 악인의 행위가 중국에서는 통하지 않았다는 쓰레기 같은 기사를 내보내며 자국의 선수들을 칭찬하기에 급급했습니다.
특히 종상신문은 한국 선수들의 파렴치하고 몰상식한 반칙행위는 역대 쇼트트랙 올림픽에서 계속 진행되어 왔으며,
평창에서는 다수의 중국선수들을 실격처리 시켰는데, 이번 북경동계올림픽에서는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고 말해,
이번 올림픽을 통해 자신들이 평창에서 받았던 실격패에 대한 한풀이를 제대로 하고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
이런 것들도 언론인가 하는 느낌을 들게 만들었습니다.
북경만보(北京晚报)는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지금까지 아무런 성적도 내지 못해 코치진은 얼굴이 굳어졌으며,
한국 선수들은 초라하게 퇴장했다고 관련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 매체 역시 중국의 많은 네티즌들은 이번 한국팀의 초라한 성적은 과거 자신들이 지은 업보에 대한 대가라며,
결승전에 오를 수 있었던 2명의 한국 선수들이 실격패를 당하는 모습을 본 한국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황대헌과 이준서 모두 레인 변경 반칙으로 실격패를 당했는데 이러한 잔재주가
다른 대회에서는 기술로 통할지 몰라도 중국의 첨단 장비 앞에서는 하나의 반칙일 뿐이라는 다소 황당한 분석을 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의 뻔뻔함도 위의 언론들과 같았습니다
裁判没有错误,这次奥运360度的摄像机,大家要相信裁判
심판은 잘못 없어, 이번 올림픽은 360도 전체를 감시하는 장비가 있으니, 모두들 심판을 믿어야 해
这是韩国队集全国之力用平昌冬奥会把自己的后路都给作没了!
이번 한국팀은 자신들이 평창에서 했던 것들을 그대로 되돌려 받네
只要脏韩出局,谁拿冠军都高兴
지저분한 한국팀만 탈락된다면, 누가 우승해도 기분 좋은 일이지
这东道主的优势 是不是也太大了?
이번에 개최국의 이점이 좀 큰 것은 맞지?
业余观众都觉得主场优势太大,只有像王蒙这样的专业顶尖选手才会觉得判罚合理
아마추어들이나 홈 어드밴티지가 있다고 생각하지, 왕멍(王蒙)같은 일류선수들은 심판의 판정이 합리적이라고 말하잖아
再说了裁判又不是我们国家的, 退一万步讲,之所以要主场要的就是要主场优势
홈 그라운드 이점이 있다고 해도 상관없어, 어차피 심판도 중국사람 아닌데 뭘
看不懂的比赛,看了脸红的比赛,稍微公证一点不行吗
시합의 규칙은 잘 모르겠지만, 보고 있으니 얼굴이 화끈 거리네, 조금만 더 공정하면 안 될까?
只能说以前韩国太阴,本次规则严了,韩国不适应了
이전에는 한국이 몰래 반칙을 저질렀지만, 지금은 다 걸리니까 한국이 적응을 못하네
也不能说是主场优势,主要是韩国平昌把后路都切断了
홈 텃세라 말하지 말자, 이거 다 한국이 평창에서 그랬기 때문에 되돌려 받는 것이라고
裁判们估计都是带着对韩国的恨来的
심판들이 한국에 엄청 원한을 갖고 있었나봐
不过实话实讲,韩国队黄大宪的超越技术确实值得学习
솔직히 한국의 황대헌이 치고 나오는 기술은 배울 가치가 있다고 봐
短道速滑裁判争议一向比较多,中国队没少吃亏
쇼트트랙에서 심판과 관련된 논쟁은 많았어. 중국팀도 손해 본 적이 많았고
每届都中国办吧 我建议
난 매번 올림픽을 중국에서 개최했으면 해
看得解气,特别是看到韩国的被判反观最解气
난 한국선수들이 반칙으로 실격패 당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속이 확 풀리는 느낌이 들어
我确实感到这样的比赛观赏性不好,好像裁判可以决定一切
솔직히 이런 시합은 별로인 것 같아, 심판이 모든 것을 결정해 버리잖아
이번 경기를 집에서 TV를 통해 지켜본 수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속에
중국이라는 나라의 이미지는 어떻게 각인될까요?
중국이 크게 실수한 부분이 바로 이점입니다.
금메달 한두개를 얻은 그 대가가 얼마나 클지 짐작이 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또한 위에서 일부 봤듯이 자국내 댓글들의 반응도 전부다 좋지만은 않습니다.
너무 노골적이라는 것입니다.
올림픽은 그 자격이 되는 국가가 개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남의 것을 훔치는 도둑에게 성대한 잔치를 맡길 수는 없을 것입니다.
국제 사회는 이번 경기를 분명히 목격했을 겁니다.
이제 중국에게 남은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