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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동계올림픽 중국 쇼트트랙 폭망하자 급변한 중국언론과 시작된 내부 저격│중국어로[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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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동계올림픽 중국 쇼트트랙 폭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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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한 중국언론과 시작된 내부 저격
#평창동계올림픽 저주가 중국 쇼트트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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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3vjCxCfFKk

북경동계올림픽 중국 쇼트트랙

 

 한국은 쇼트트랙 최강국이며 다른 나라 선수들이 하지 못한 신기술을 연이어 선보인 나라이기도 합니다.

김기훈 김동성 전이경 쇼트트랙 기술

1992년 김기훈이 겨울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딸 때 한쪽발로 지탱하고 왼손을 짚으며 곡선 구간을 도는 외다리주법을 선보였고,
김동성과 전이경이 1998년 나가노 대회에서 결승선 날밀기로 금메달을 딴 바 있습니다.

이런 기술들은 지금은 일반화 됐지만,
원조 국가의 지도자들이 갖고 있는 경험이나 감각, 전술을 직접 배우는 것은 또 다를 것입니다.

김선태 감독 안현수 코치

항상 한국에게 밀렸던 중국 쇼트트랙은
2019년 북경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라이벌이자 세계 최강인 한국의 지도자를 대거 영입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가동해
2018년 평창에서 한국 쇼트트랙팀을 이끌었던 김선태 감독을 선임한 뒤,
각종 장비 및 트레이닝 코치를 한국 출신들로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중국의 전 국가대표 출신인 망언러 왕멍(王濛)을 앞세워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를 수석코치 격인 기술코치로 중국 대표팀에 합류시키기도 했습니다.

 

임효준 중국

여기에 비록 출전은 무산됐지만, 징계로 인해 대표팀 자격이 정지됐던
중국 여성들을 좋아하는 임효준을 귀화시키는 등  타도 한국을 실현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가했습니다.

한국팀이 내부 사정으로 어수선한 사이, 중국대표팀은 훈련의 전 과정을 철저히 숨겼으며,
올림픽 개막 한달을 앞두곤 중국 현지의 기자들조차 거의 한 달 동안 중국 대표팀 구성원과 인터뷰 하지 못했다며
불만을 터뜨릴 정도로 언론과의 접촉마저 완전히 막으며 작심하고 이번 올림픽을 준비했습니다.

중국 쇼트트랙

5일 쇼트트랙 첫날, 혼성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곧이어 7 1000m에서도 런즈웨이(任子威)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성과가 나타나자,
중국 언론과 인민들은 환호하기 시작했습니다.

 

고무된 중국에게 국제사회의가 말하는 편파판정이라는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으며,
이런 추세라면 금메달 5개 까지 가능하다며, 이번 에야 말로 한국을 누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대대적으로 떠들기 시작했습니다.

하기야 초반 3종목중 무려 2개의 금메달을 땄으니 충분히 그럴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는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남자  1500m  결승 중국인 0명

황대헌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건 남자 1500m 결승은 무려 10명이 진출하며 인산인해를 이뤘는데,
중국 선수는 단 한 명도 모습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예선을 거치면서 전멸한 것입니다.

그 동안 중국선수들을 감싸며 쇼트트랙 해설을 진행하던 왕멍은
처음으로
1500m에 참가하여 예선에서 탈락한 쑨롱(孙龙)을 비롯한 기타 중국선수들이
시합에서 보여준 소극적인 태도를 비난하며
, 괜히 자리만 차지하고 있다고 혹평을 가하기 시작합니다.

 

중국 여자 쇼트트랙

중국 여자팀은 더 처참했습니다.

29일 열린 1000m 결승에 중국 선수는 단 한 명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중국은 믿는 구석이 있었습니다.

황대헌 선수가 아쉽게 준결승에서 실격한 남자 500m에는
2018년 남자 500m 금메달 리스트로, 쇼트트랙 500m 세계기록 보유자인 우다징( 武大靖)
1000m에서 편파판정으로 금메달을 딴 런쯔웨이(任子威)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중국은 우다징만 준결승까지 유일하게 진출,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예선 탈락하게 됩니다.

그나마 여자 3000m계주에서 동메달을 따며 체면을 세웠지만,
최초 편파판정으로 금메달을 2개 딴 이후로는
중국 대표팀 선수들이 각 종목에서 결선에 진출하는 모습들이 사라지자
중국 언론들의 의심의 눈초리와 실망감은 극에 달했습니다
.

 

여자 계주 한국 은메달, 중국 동메달

시나 닷컴은 여자 계주에서 간신히 동메달을 차지한 중국팀,
벌써 쇼트트랙 3종목에서 결승에 진출한 선수가 단 한 명도 없어 비난 받고 있다고 관련 소식을 전했습니다.

시나 닷컴은 500m의 강력한 우승후보인 우다징은 올림픽 출정식에서
나의 진정한 경쟁상대는 오직 나 자신이라고 외쳤는데
,
결국 자기 자신에게 졌다며 쓴 웃음이 나온다고 공세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또한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판커신(范可新)의 마지막 추월이 없었다면 동메달도 따기 힘들었으며,
남자 1500, 여자 1000m에서 모두 결승 진출이 좌절됐는데,
이는 지금까지 중국 대표팀이 참여한 다른 올림픽과 비교하면 오히려 성적이 곤두박질 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경기를 지켜본 왕멍 해설위원은
중국대표팀의 젊은 선수들이 링크에서 자신의 모든 것들을 쏟아 붓지 않는다고 불평하고 있는데
,
이 불평에 현재 많은 중국팬들이 동감하고 있다면서
결승에 진출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메달을 딸 기회가 있겠냐며
중국선수들은 각성해야 한다고 시나 닷컴은 전했습니다
.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소후는 중국의 유력 금메달 후보인 500m의 우다징을 비롯한 런쯔웨이까지
결승에 오르지 못하는 대이변이 연출됐다며 관련 소식을 전했습니다
.

쇼트트랙 첫 시작에서 2개의 금메달을 딴 중국팀은 그 이후로 하향세를 걷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데,
남자 500m에서 결승에 진출한 중국선수가 단 한명도 없는 사실은 곧바로 쇼트트랙의 인기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사람들이 이제는 금메달 희망을 놓고 있다고 전한 소후는
중국의 이번 올림픽 금메달 목표는 모두
10개 였는데,
쇼트트랙이 중국인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서 목표를 수정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소후는 결승까지 가는 과정을 보면 중국 선수들은 마치 자포자기 하는 심정으로 뛰는 듯한 인상을 주는데,
그들이 출발선상에 있을 때 전혀 비장함이 느껴지지 않는데,
감독과 코치진들은 어떻게 지도하는지 여기에도 의구심이 든다면서 코칭 스텝들을 저격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현재 중국언론들과 네티즌들은 중국 쇼트트랙 선수들의 수준에 이미 의심을 넘어 실망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리지아쥔 인터뷰

급기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은 올림픽이 열리기 10일전 중국선수로는 최초로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중국 쇼트트랙 단거리 왕자 리지아쥔(李佳军)이 신화통신과의 갖은 인터뷰를 재 소환하며,
중국 네티즌들은 이를 평창의 저주라 부르기 시작됐다며 관련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이번 동계올림픽 중국 쇼트트랙의 전망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중국 선수들 개개인은 분명 실력이 있지만 한국 선수들과 비교해 보면 분명 부족한 점이 있으며,
지금 현재도 분명히 수준 차이가 나는 것이 사실인데,
단거리를 집중 육성한 중국대표팀에게 만약 단거리가 무너지면 나머지 종목들도 같은 영향을 받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리지아쥔은 중국팀의 하향세는 평창올림픽을 기준으로 현저하게 드러났으며,
당시 한국이나 다른 유럽 선수들에 비교해 분명한 기량차를 드러냈으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지가 관건인데,
중국 선수들은 경기 전 심리적인 준비 단계에서 스스로를 컨트롤하지 못하면
여러 변수가 발생하는 경기에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

 

중국 신문망은 현재 리지아쥔의 올림픽 전 인터뷰가 지금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다시 회자되며,
역시나 또 한국과 관련이 있다면서, 평창 올림픽에 갔다 오고 난 후 대표팀이 이런 상태가 됐다면,
이건 평창의 저주가 아니냐는 웃지 못할 말들이 현재 온라인에서 돌고 있다며 관련 소식을 전했습니다.

 

중국 쇼트트랙 선수들

腾讯网은 중국 쇼트트랙은 이번에도 전멸 했으며 1시간에 2개의 금메달을 놓쳤다고 관련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중국이 야심차게 준비했던 남자 500m는 결승 진출마저 좌절되면서 남의 잔치를 바라볼 수 밖에 없었으며,
여자 3000m에서 그나마 동메달을 건졌지만, 언론과 중국인들은 이런 예상 못한 결과에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한 腾讯网
이제 남은 종목도 중국에게는 더 가혹하다고 분석했습니다
.

 

수잔 슈팅, 최민정 선수

현재 남은 종목은 남자 5000m계주 결승과, 여자 15000m가 남아 있는데,
중장거리에 약한 중국은 여자 1500m에서 우승을 기대하기 힘들며,
해당 종목에는 네덜란드 수잔 슐팅과 여전히 껄끄러운 한국의 최민정도 있어 메달권 진입이 사실상 어렵다고 봤습니다.

계주 역시 중국은 운 좋게 결승에 진출했는데,
예선전을 펼친 중국의 실력으로 한국 같은 강팀을 이겨 낼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쇼트트랙 문제점

해당 소식을 접한 중국의 네티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若没有裁判帮忙,拿块奖牌真难
심판의 도움이 없었다면 매달 따기 어렵지

客观讲,韩国虽然比较激进,但是屡屡看到他们最后时刻的超越尝试。我们则是滑得波澜不惊,看不出斗志
솔직히, 한국 선수들이 좀 과격해도 어떻게든 막판에 추월하려고 노력하는 반면, 중국 선수들은 대충대충 타고, 투지도 없어

为什么在前面黄的冰刀要抬那么高?武大靖要躲避才没进
황대헌이 스케이트 날을 높게 드는 바람에 우다징(武大靖)이 그거 피하려다 결승 진출 좌절된 것이 핵심

拿了金牌就捧,没拿金牌就踩人家,网络上喷子留点口德吧
금메달 따면 치켜세우고, 못 따면 죽일듯이 달려드는 키보드워리어들

这几天的短道速滑暴露了真实水平
드디어 중국 쇼트트랙의 진짜 실력이 드러나고 있는 중

李佳军谈中国短道速滑水平一直处于世界第一梯队,但平昌冬奥会后,队伍经历了一段低谷期
리지아쥔(李佳军) 한말: 중국 쇼트트랙의 수준은 세계 일류급인데, 평창올림픽 이후로 하향세를 타고 있다

少参加点综艺 真的。都是走下坡路
예능프로에 나가기만 하면 얘들이 다 저 모양이 되네

明显滑不动了,实力下降明显
솔직히 말해서 실력 부족한게 눈에 보이는데 뭘

实力相差太远,正常结果
설력차이가 너무 난다. 이게 정상적인 결과지

不是爆冷,压根没实力
의외의 결과가 아니라 원래 실력이 없었던 것이 팩트

谢谢你为国家的付出,下届奥运会请退役吧,给年轻人机会
국가를 위해 애써준 것은 감사하지만, 이제 은퇴하시고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길 바랍니다

武大靖的确状态不好,接力金牌他那一棒差点被赶上
우다징(武大靖) 상태가 좋아 보여, 계주에서도 이럴 같은데?

韩国队就是来破坏比赛的,故事抢跑犯规,其实他自己压根没冲,打乱了大靖的计划!
한국팀만 들어오면 시합이 난장판이 돼, 애초부터 시합에 관심이 없었고, 우다징만 떨어뜨릴 계획이었어

李佳军说中国短道速滑仍有不足
리지아쥔(李佳军) 이렇게 말했지. 중국 쇼트트랙의 실력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베이징 동계올림픽

올림픽을 개최하는 나라들은 올림픽을 이용해 자국의 이미지를 개선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중국은 반대로 가는 모양새 입니다
.

이제 쇼트트랙은 남자 계주와 여자 1500m 남겨두고 있습니다.
우리 선수들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좋은 결과 얻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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